너는 그를 위해서 네 자식들과 종들을 거느리고 그 밭을 갈고 거두어들여, 네 상전의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마련하여라. 그러나 네 상전의 아들 므피보셋은 늘 나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을 것이다.” 치바에게는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스무 명이 있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9장10)
가난한 이에게는 자기가 산 작은 암양 한 마리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가난한 이는 이 암양을 길렀는데, 암양은 그의 집에서 자식들과 함께 자라면서, 그의 음식을 나누어 먹고 그의 잔을 나누어 마시며 그의 품 안에서 자곤 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이 암양이 딸과 같았습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2장3)
그러나 그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였다. “제가 은전 천 닢을 손에 쥔다 할지라도, 왕자님께 손을 뻗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는 임금님께서 장군님과 아비사이와 이타이에게 ‘나를 보아서 저 어린 압살롬을 지켜 주시오.’ 하고 분부하시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8장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