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드키야 임금이 사람을 시켜 예레미야를 데려왔다. 임금은 자기 궁궐에서 그에게 은밀히 물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지 않으셨소?” 예레미야가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계속해서 그는 “임금님께서는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겨지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7장17)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의 원로들이 어둠 속에서, 저마다 우상들을 새겨 놓은 방에서 저지르는 짓들을 보았느냐? 그러면서 저들은 ‘주님께서는 우리를 보고 계시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이 땅을 버리셨다.’ 하고 말한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8장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