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구역과 도성의 소유지 이쪽과 저쪽에 있는 나머지 땅은 제후가 차지한다. 이만 오천 암마 되는, 이 따로 떼어 놓은 구역에서 동쪽 경계선까지, 그리고 서쪽으로는 이만 오천 암마 되는 서쪽 경계선까지, 지파들의 몫과 나란히 놓인 땅이 제후의 차지다. 이렇게 해서 거룩한 구역과 주님의 집 성전이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게 된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48장21)
내가 아직 젊은 나이로 이스라엘 땅 내 고향에 살 때, 나의 조상 납탈리의 온 지파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서 떨어져 나갔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성읍 가운데에서 선택되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제물을 바치는 곳이다. 거기에는 하느님의 거처로 봉헌된 성전이 모든 세대를 위하여 영원히 세워져 있었다. (불가타 성경, 토빗기, 1장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