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네르가 요압을 불러서 말하였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칼부림을 해야 하겠느냐? 이러다가 결국 비참한 일이 일어나게 될 줄을 모른단 말이냐? 그대는 군사들에게 제 형제의 뒤를 그만 쫓고 돌아서라는 명령을 끝내 내리지 않을 셈인가?”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2장26)
또 내가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나의 하느님께서 여러분 앞에서 나에게 다시 창피를 주지나 않으실까, 전에 죄를 짓고도 자기들이 저지른 그 더러운 짓과 불륜과 방탕을 회개하지 않는 많은 사람 때문에 내가 슬피 울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12장21)
이 재앙으로 죽임을 당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도 저희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귀들을 숭배하고, 또 보지도 듣지도 걸어 다니지도 못하는, 금이나 은이나 구리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들을 숭배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불가타 성경, 요한 묵시록, 9장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