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가 넓적다리와 꼬리를 가져다가 사울 앞에 차려 놓자 사무엘이 말하였다. “여기 남겨 둔 것을 당신 앞에 차려 드리니 잡수시오. 당신이 초대된 사람들과 함께 때맞춰 들도록 남겨 둔 것이오.” 이렇게 그날 사울은 사무엘과 함께 음식을 먹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9장24)
그러자 대신들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이런 자는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가 이따위 말을 하여, 도성에 남은 군인들과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자는 이 백성의 안녕이 아니라 오히려 재앙을 구하고 있습니다.” (불가타 성경, 예레미야서, 38장4)
잠시 침묵한 뒤 그는 말했다. '그러니 퀸투스, 너는 아테네로 가서, 거기서 철학을 공부할것인가? 좋아! 너는 큰 자질을 갖춘 젊은이니, 열심히 공부하면 많은 것을 배우고 매우 똑똑해질 것이다. (옥스포드 라틴 코스 2권, Quīntus Rōmā discēdere parat33)
'그래서 너희는 Athenae에 왔다고? Academia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근데) 지금은 복무하고 싶어한다? 오 불멸의 신이시어! 곧 우리는 군대가 아니라 철학 학교를 가지게 되겠구만. Rufus, 이 젊은이들을 Lucilius에게 데려가라. 그에게 그들에게 훈련을 좀 가르치라고 명령해라.' (옥스포드 라틴 코스 3권, Quīntus mīlitat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