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임금에게,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우신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저버리는 모든 이에게는 그분께서 호된 분노를 내리십니다.” 하고 말한 바가 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보호해 줄 보병과 기병을 그에게 청하기가 부끄러웠던 것이다. (불가타 성경, 에즈라기, 8장22)
그들은 요새 성읍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하고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한 집들과 바위에 판 저수 동굴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과 수많은 과일나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은 배불리 먹어 살이 찌고 당신의 큰 선하심 속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불가타 성경, 느헤미야기, 9장25)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와 같이 흠 없고 올곧으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땅 위에 다시 없다. 그는 아직도 자기의 흠 없는 마음을 굳게 지키고 있다. 너는 까닭 없이 그를 파멸시키도록 나를 부추긴 것이다.” (불가타 성경, 욥기, 2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