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께서 유다 한복판을 지나 예루살렘 앞에 다다를 때까지 제가 인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주인님께서 앉으실 옥좌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러면 주인님께서는 그들을 목자 없는 양들처럼 몰게 되시고, 주인님 앞에서는 개조차 짖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저의 선견을 통하여 저에게 말씀하시고 알려 주신 것으로서, 저는 이를 주인님께 알려 드리라고 보내졌습니다.” (불가타 성경, 유딧기, 11장19)
내 말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를 미워하는 동포들,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배척하는 자들이 “주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어 너희가 기뻐하는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게 해 보아라.” 하지만 수치를 당할 자는 바로 그들이다. (불가타 성경, 이사야서, 66장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