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양심도 증언하듯이 우리가 자랑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곧 우리가 이 세상에서, 특히 여러분을 상대로 처신할 때, 하느님께서 주신 순수함과 성실함에 따라, 또 나약한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에 따라 처신하였다는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1장12)
잠시 침묵한 뒤 그는 말했다. '그러니 퀸투스, 너는 아테네로 가서, 거기서 철학을 공부할것인가? 좋아! 너는 큰 자질을 갖춘 젊은이니, 열심히 공부하면 많은 것을 배우고 매우 똑똑해질 것이다. (옥스포드 라틴 코스 2권, Quīntus Rōmā discēdere parat33)
'그래서 너희는 Athenae에 왔다고? Academia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근데) 지금은 복무하고 싶어한다? 오 불멸의 신이시어! 곧 우리는 군대가 아니라 철학 학교를 가지게 되겠구만. Rufus, 이 젊은이들을 Lucilius에게 데려가라. 그에게 그들에게 훈련을 좀 가르치라고 명령해라.' (옥스포드 라틴 코스 3권, Quīntus mīlitat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