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온 것은 어제인데, 오늘 내가 그대에게 우리와 함께 가자고 할 수 있겠소? 더구나 나는 발길 닿는 대로 가야 할 처지요. 그러니 그대의 동족을 데리고 돌아가시오. 주님께서 그대에게 자애와 성실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5장20)
벤 하닷이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가 임금님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성읍들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사마리아에 특별 구역을 두었듯이, 임금님도 다마스쿠스에 특별 구역을 두십시오.” 이에 아합은 “그러면 그 조건으로 당신을 놓아주리다.” 하고 말한 다음, 그와 계약을 맺고 그를 놓아주었다.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0장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