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이제 일어나 나가셔서 임금님의 신하들에게 다정한 말씀을 건네주십시오. 주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임금님께서 만일 나가시지 않으면 오늘 밤 아무도 임금님과 함께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임금님께 닥친 모든 재앙보다 더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9장8)
그러나 야곱은 말하였다.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갈 수 없다. 그의 형은 죽고 그 아이만 홀로 남았는데, 그 아이가 너희와 함께 가다가 무슨 변이라도 당하게 되면, 너희는 이렇게 백발이 성성한 나를, 슬퍼하며 저승으로 내려가게 하고야 말 것이다.” (불가타 성경, 창세기, 42장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