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이 저희와 우리 가족에 대해 낱낱이 캐물으면서, ‘아버지께서 살아 계시느냐?’, ‘너희에게 다른 형제가 또 있느냐?’ 하기에, 저희는 묻는 대로 대답했을 뿐입니다. 저희에게 아우를 데려오라고 할 줄이야 어찌 알았겠습니까?” (불가타 성경, 창세기, 43장7)
그래서 너희가 모두 나를 거슬러 음모를 꾸민 것이냐? 내 아들이 이사이의 아들과 계약을 맺었을 때도, 나에게 알려 준 자가 아무도 없었다. 또 내 아들이 오늘 이처럼 내 신하를 부추겨서 나를 치려고 노리는데도, 너희 가운데에는 나를 염려하여 알려 주는 자가 아무도 없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22장8)
브나야가 주님의 천막으로 가서 요압에게 “어명이오. 나오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못 나가겠소. 차라리 여기서 죽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브나야가 임금에게 돌아가서 “요압이 이러저러하게 저에게 대답하였습니다.” 하고 보고하자, (불가타 성경, 열왕기 상권, 2장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