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대답하였다. “장군께서 엘라 골짜기에서 쳐 죽인 필리스티아 사람 골리앗의 칼이 있습니다. 보자기에 싸서 에폿 뒤에 두었는데 그것이라도 가지려면 가지십시오. 이곳에 그것 말고 다른 무기라고는 없습니다.” 다윗이 말하였다. “그만 한 것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그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상권, 21장10)
이제 나는 주 내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주님께 봉헌하고자 합니다. 그곳에 계신 그분 앞에서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늘 두 줄로 빵을 차려 바치며, 아침과 저녁, 안식일과 초하룻날, 주 우리 하느님의 축일마다 번제물을 바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영원히 지켜야 할 일입니다. (불가타 성경, 역대기 하권, 2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