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였다. ‘보십시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과 위대함을 보여 주시고, 우리는 불 속에서 울려 나오는 그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람과 말씀하셨는데도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습니다. (불가타 성경, 신명기, 5장24)
생전에 압살롬은 “내 이름을 기억해 줄 아들이 없구나.” 하며 기념 기둥 하나를 마련하여 세워 두었는데, 그것이 ‘임금의 골짜기’에 있다. 그가 이 기념 기둥을 자기 이름으로 불렀기에, 오늘날까지도 그것이 ‘압살롬의 비석’이라 불린다. (불가타 성경, 사무엘기 하권, 18장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