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 사람이 소실과 종을 데리고 떠나려 하는데,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또 권하는 것이었다. “이보게, 날이 저물어 저녁이 다 되어 가니 하룻밤 더 묵게나. 이제 날이 저물었으니 여기에서 하룻밤 더 묵으면서 즐겁게 지내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길을 떠나 자네 집으로 가게나.” (불가타 성경, 판관기, 19장9)
그러자 이방인들이, 가장 잔혹한 민족들이 그 나무를 베어서 내버렸다. 그 가지들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지고, 줄기들은 부러져 그 땅의 모든 시냇가에 흩어졌다.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그 나무 그늘에서 떠나갔다. 그들은 이렇게 그 나무를 내버렸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31장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