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상이 손 같은 것을 내밀어 내 머리채를 잡았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환시 속에서, 영이 나를 땅과 하늘 사이로 들어 올리셔서 예루살렘으로, 곧 북쪽으로 난 안뜰 대문 어귀로 데려가셨다. 그곳은 질투를 일으키는 우상이 놓여 있는 자리였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8장3)
“너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주 하느님이 암몬인들과 그들이 받을 치욕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하며, 이와 같이 말하여라. ‘칼이다. 마구 죽이려고 빼어 든 칼이다. 전멸시키라고, 번개 치듯 내리치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불가타 성경, 에제키엘서, 21장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