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음표시 사용
2016.11.03 17:05
1. Cujus conversatio est in coelis, cujus eo ipso et thesaurus et animus est ibidem.
2. Cujus conversatio in coelis est; ille se in terris pro peregrino habet.
해석을 해보면,
1. 누구의 삶의 방식이 천상을 따르는가? 바로 그 삶의 방식에 의해(eo ipso) 누구의 보물과 영혼이 바로 그곳에(ibidem, 천상에) 있는가?
2. 천상을 따르는 삶의 방식은 누구의 것인가? 그 사람은 자신을(se) 땅에서 순례자처럼 간주한다.
(질문 두가지)
1의 해석이 맞는지요?
1과 2 전반부 단어 배열이 다른데, 해석이 맞다고 볼 수 있는지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0 | 해석 몇가지 문의 [1] (2016.11.14) | pusthwan | 2016.11.14 | 103 |
179 | 번역 부탁드립니다. [1] (2016.11.12) | 아케른 | 2016.11.12 | 266 |
178 | 문장 연결건 [1] (2016.11.11) | pusthwan | 2016.11.11 | 154 |
177 | 라틴어 번역 도와주세요!! [1] (2016.11.10) | 좌좌 | 2016.11.10 | 1634 |
176 | 몇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2016.11.10) | 달긔앓 | 2016.11.10 | 154 |
175 | versus quosvis 해석건 [1] (2016.11.07) | pusthwan | 2016.11.07 | 69 |
174 | est profecto 해석건 [1] (2016.11.04) | pusthwan | 2016.11.04 | 77 |
173 | 라틴어로 번역좀 부탁드립니다(문장) !! [2] (2016.11.03) | 도베르 | 2016.11.03 | 384 |
» | 문장 배열건 [1] (2016.11.03) | pusthwan | 2016.11.03 | 131 |
171 | 살아있는 라틴어 사전 건의 [2] (2016.11.02) | 이경섭 | 2016.11.02 | 186 |
170 | 번역부탁드려요! [1] (2016.11.02) | Niek | 2016.11.02 | 259 |
169 | 형용사의 사용 [1] (2016.11.01) | 이경섭 | 2016.11.01 | 361 |
168 | 문장 번역 도움 [1] (2016.11.01) | pusthwan | 2016.11.01 | 116 |
167 | Wikitionary의 활용 [3] (2016.10.31) | 이경섭 | 2016.10.31 | 102 |
166 | 문장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4] (2016.10.30) | 이경섭 | 2016.10.30 | 97 |
165 | 라틴어 번역부탁드립니다. [1] (2016.10.29) | 에리뉴스 | 2016.10.29 | 285 |
164 | 라틴어 번역 부탁드립니다:) [1] (2016.10.28) | yuna | 2016.10.28 | 426 |
163 | 로마제국SPQR에 대해서 질문을..! [4] (2016.10.28) | 이경섭 | 2016.10.28 | 411 |
162 | 문장 번역건 [1] (2016.10.27) | pusthwan | 2016.10.27 | 223 |
161 | 번역문의요^^ [1] (2016.10.25) | 하균 | 2016.10.25 | 105 |
일반적으로 라틴어 문장의 어순은 자유롭다고 여겨지지만, 위치에 따라 강조되는 단어가 다르기 때문에 어순 상관없이 아예 의미가 같다곤 볼수 없습니다. 보통 가장 앞의 단어가 가장 강조되고, 두번째로 가장 마지막의 단어가 강조됩니다.
따라서 Cujus conversatio est in coelis와 Cujus conversatio in coelis est는 둘다 '누구의 삶의 방식이 천상을 따르는가'는 의미를 가지지만 강조대상에 차이가 있지요.
다만 문제는 그 강조되는 단어의 차이를 한국어로 명확하게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1,2번 모두 유효한 해석이라고 할 수 있고, 전체 문맥에서 어색하지 않다면 그대로 쓰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