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lius Syrus, Sententiae, 5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격언집, 5

능력이 없지만 소망만 있는 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독같이 비참한 일이다.
오직 돈만이 모든 일들의 통치자이다.
고통을 없애는 고통은 약과도 같다.
인내와 용기는 스스로 자신을 기쁘게 만든다.
화난 부모는 스스로에게 가장 잔인해진다.
선인의 악행을 눈감아주는 것 또한 법을 어기는 것이다.
요구를 잘 거절하는 것은 친절의 한 조각이다.
악인은 처벌을 지나가지 않는다, 미룰 뿐.
영원한 결합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 만든다.
죄 짓는 것을 원치 않는 이는 있으나, 죄 짓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재난 후에 기억은 또 다른 재난이 된다.
중요한 적은 때로 사소한 친구이다.
네가 너 자신에게 허락하지 않는 한 네가 침묵하고 싶어하는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듯이, 너도 다른 이들에게 말하라고 요구할 수 없다.
욕망은 적절한 것이 아니라 하고싶은 것을 원한다.
잘 속이는 이는 금방 적들을 다치게 한다.
네가 무엇이던 감추면, 네 스스로에게 두려움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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