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2min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전반적으로 문장이 너무 길고 나눠져 있지 않습니다. 여러 문장으로 쪼개면 가독성이 더 좋아질듯합니다.

is finito opere suo ... : finito opere suo는 절대탈격구를 의도하신 걸까요? 절대탈격구는 이런 상황에서는 부적절해 보입니다. 관계절을 이용해 적는게 좋습니다. 또한 그 뒤의 동사 역시 is의 행동을 나타내므로 절대탈격구과 cum절로 나누기보다는 묶어낼 부분은 묶는게 좋아보입니다.

>is, qui finivit opus et ad domum rediturus est, maledictis querebatur (자신의)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막 돌아가려하던 그는 욕을 하며 불평하고 있었다.

불필요한 부사나 소유형용사를 지워서 문장을 단순화시켰고, 또한 완료 시제를 미완료 시제로 바꾸었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한 이유는 '내가 도서관에 도착했을때', 그가 불평하고 있는 상황(진행중)을 목격한 것이지, 이미 불평이 끝난것(완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cum colloquebamur non pluisse excusavi:  이 부분은 자칫하면 내가 변명한 때가 대화를 나누는 때라고 잘못 해석될 수 있습니다. 부정법 대신에 접속사를 사용하고 절을 만들어서 변명의 내용을 절 안으로 들여보내는게 좋아보입니다. excusavi quod non pluerat cum collocutus eram

cadere guttae a caelo nubibus completo incipere vidi: video 동사는 목격한 대상을 표현할 때 대격 + 부정법 구문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내가 물방울(대상)이 떨어지는 것(행위)을 본 것이므로, 물방울은 대격, 떨어지는 것은 부정법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따라서 guttae는 guttas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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