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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나누어서 보면 구조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먼저 동사를 찾아보면 constat이 있습니다. 함께 서다, ~이 확실하다 는 뜻으로 쓰이는 동사구요, 이 동사의 주어로 numquam pervenire가 온 것이지요. 즉 numquam pervenire constat만 보면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pervenire의 의미상의 주어를 추가하려고 하면, 대격+부정사 구조를 활용해야합니다. 영어에서 to부정사가 의미상의 주어로 for 명사구를 사용하듯, 라틴어에서는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pervenire의 의미상의 주어 homo는 대격으로 hominem으로 쓰여야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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