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thwan

1번 조언에 감사드리고요, 라틴어 형용사를 부사적으로 번역함이 자연스러울 수 있음을 기억해 두어야 겠습니다.

2번도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pene가 열쇠였던 것 같습니다. paene의 이형이 확실하네요... 네이버 사전에서도 고전 라틴어로 

pene가 확인되네요....  도움 주신 내용을 참조하여 조금 다르게 아래와 같이 해석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실로 우리가 그들을 보더라도, 그분이 부재하실 때(absente ipso:시간의 탈격+행위자 탈격)) 

안전하고 견고하게 서 있던 사람들이, 그분이 그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실때에는, 

죽음의 공포에 의해 침몰하는 것처럼(ut) 그렇게(sic) 흔들리고 충격을 받는다. 

imo(부사,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more correctly) (죽음의 공포에 의해)삼켜져 버리고 

거의(pene) 아무도 아니다(거의 아무런 존재도 아닌것처럼 되고 만다).

다소 매끄러워진 느낌이 드는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라틴어에어 미완료는 흔히 말하는 과거와 동일 선상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의미상 차이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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