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음표시 사용
2018.06.03 00:06
바다나 모래 등 셀 수 없는 것의 복수형은 어떤 의미인가요? 단수형과 복수형의 차이가 어떤 점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맑은 바다'를 라틴어로 번역하고 싶은데 번역기에 돌렸을 때 Quod patet mare 라고 쳐야 맑은 바다로 나오던데 문법상 맞는 말인가요? 혹은 llimpidum/purum/diaphanum/purum mare 등으로 해봤더니 깨끗한 혹은 투명한 바다로 나와서 제가 생각하는 맑은 바다라는 의미가 맞는지 헷갈리네요ㅜㅜ 라틴어를 잘 몰라서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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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수 있는 명사와 셀수 없는 명사의 구분은 언어에 따라 다릅니다. 질문에서 예로 든 모래, 바다와 같은 단어는 영어에서는 셀수 없지만 다른 언어에서는 셀 수 있을 수도 있고 복수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수형과 복수형의 차이는 말 그대로 하나인지 둘 이상인지의 차이입니다. 공기, 바다처럼 구획을 나누어 셀 수 없어 보이는 단어도 (대게는 단수형으로만 쓰이지만) 드물게 복수로 쓰인 경우도 있구요, 이 경우는 크고 많은 양을 가리키는 것으로 의역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quod patet mare는 틀린 번역입니다.
'맑은'은 purum, clarum 정도로 옮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맑은 바다'는 mare purum, 혹은 mare clarum 으로 쓰면 됩니다.
고전 라틴어에서 실제 쓰인 표현으로는 mare vitreum가 있습니다. 뜻은 '잔잔한 바다'(투명하여 속이 비치는 바다)라고 옮길 수 있겠습니다.